보도일자 : 2025년 12월 19일

카르나아시아가 ‘G-Fair KOREA’에 참가해 비침습 건강분석기기 ‘카르나 헬스뷰어’를 선보이며 전시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르나아시아는 국내 AI 바이오 전문기업 카르나 AI의 아시아 및 한국 총괄 법인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혈액 채취나 방사선 노출 없이 신체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AI 헬스뷰어 설루션을 소개했다. 김철태 대표는 “카르나 AI 헬스뷰어는 피부나 혈관을 절개하지 않고 외부에서 생체 신호와 대사 정보를 측정해 전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비침습 분석 기기”라고 설명했다.
카르나 AI 헬스뷰어는 공명 자기 신호를 비침습 방식으로 수집해 짧은 시간 안에 생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AI가 종합 건강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핸드스틱을 양손으로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약 3분 이내에 측정을 마칠 수 있으며, 체성분과 장기 기능, 영양 상태, 면역, 호르몬 등 250여 가지 신체 지표가 분석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카르나 AI 엔진에서 전처리 과정을 거쳐 분석되며, 혈액 검사 결과와 85퍼센트 이상 일치하는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르나 AI는 17만 명 이상의 인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측정 데이터는 기존 데이터베이스와 비교·교차 학습을 통해 분석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헬스뷰어는 한 번의 측정으로 다양한 생체 지표를 수집하고, AI 알고리즘이 이를 자동 분석해 시각 자료와 함께 제공한다. 측정 결과는 전용 리포트 형태로 변환되며, 딥러닝 기반 GPT AI가 데이터를 자연어로 설명해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위험 항목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 기본 건강 점수 등이 시각화돼 맞춤형 상담과 영양소 추천,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도 가능하다.
서비스 접근성도 강화됐다. 국내에서는 측정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바로 받아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와츠앱과 잘로 등 메신저를 통해 결과가 제공된다. 리포트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이상 언어를 지원해 해외 병원과 약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별도의 복잡한 조작 없이 누구나 쉽게 측정과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카르나 AI 헬스뷰어는 현재 국내 병원과 약국, 공공기관 등에 설치돼 운용되고 있으며, 건강 코디네이터 서비스와 영양제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연계되고 있다. 카르나아시아는 국내외 병원과 협력해 다수의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아파트 전 가구에도 설치가 예정돼 있다. 해외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와 일본 오사카, 도쿄 지역 의료기관 실증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현재 카르나 AI 헬스뷰어는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사 바이오파르마 홀딩스를 통해 약 4백 곳의 약국과 22개 클리닉에 공급될 예정이며, 베트남과 대만, 필리핀 등에도 수출이 이뤄졌다. 회사는 향후 유럽과 일본, 북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설루션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kbsm.net/news/view.php?idx=501940